'냉장고' 박현빈, "디너쇼 셰프 찾으러 나왔다"…'180억 대결의 승자는?'
작성 2015.06.16 14:32
수정 2015.06.16 14:32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냉장고' 박현빈, "디너쇼 셰프 찾으러 나왔다"…'180억 대결의 승자는?'
냉장고 박현빈
'냉장고를 부탁해'에 박현빈이 디너쇼 셰프를 찾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오늘 박현빈이 1000석 규모의 디너쇼의 셰프를 찾기 위해 왔다더라"고 밝혀 셰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박현빈은 "내가 디너쇼를 70살까지 할거다. 그리고 이곳 셰프님이 오시면 식대를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릴 예정이다"며 "크레딧에도 이름이 올라갈거다. 연 3회 공연은 기본이고 인기가 많은 날에는 1일 2회 공연을 하기도 한다"고 밝혀 셰프들을 긴장케 했다.
이를 듣던 정형돈은 "이 대결은 180억원짜리 대결이다. 1분당 12억, 1초당 2천만원짜리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8명의 셰프가 만든 요리를 모두 맛본 박현빈은 디너쇼를 함께하고 싶은 셰프로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오리 감자 너엇'을 만들었던 샘킴 셰프를 선택했고, 이에 샘킴은 "조만간 미팅자리를 만들겠다"고 진지하게 말해 나머지 셰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냉장고 박현빈,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