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정신 “젠틀맨,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사랑하는 남자”
작성 2015.06.06 23:01
수정 2015.06.06 23:01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패션왕-비밀의 상자' 이정신 곽현주 디자이너가 키즈 카페에 출동했다.
이들은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에서 단체전 미션인 '젠틀맨의 재해석'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이정신은 아빠들의 모습을 젠틀맨의 모티브로 삼고 “진짜 멋있는 것은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런 남자의 모습을 젠틀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젠틀맨을 재해석 했다.
이정신과 곽현주 디자이너는 아이들에게 “아빠가 입었으면 하는 옷을 골라 달라”며 여러 가지 슈트 사진을 보여줬고, 아이들은 저마다의 스타일로 옷을 선택했다.
이정신은 “분명히 사람들이 이런 슈트들을 많이 할 것 같다. 이런 것 보다는 우리는 살짝 한번 틀어서 생각을 하는 게 좋지 않나”라며 의견을 더했다.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김종국 서인영 조미 린다의 진행으로 한국의 김종국 정두영 디자이너, 유인나 고태용 디자이너, 이정신 곽현주 디자이너와 중국의 장량 장츠 디자이너, 류옌 왕위타오 디자이너, 우커췬 란위 디자이너가 경연을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된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