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로드FC 데뷔…"소아암 환우 돕고싶다" 수익금 기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김보성, 로드FC 데뷔…"소아암 환우 돕고싶다" 수익금 기부

김보성 로드FC

배우 김보성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일 로드 FC측은 "김보성이 로드 FC에 데뷔한다"고 전했다. 김보성 역시 "나의 파이트머니와 로드FC에서도 흔쾌히 입장수익의 전액을 소아암 아이들 수술비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를 아는 모든 분들이라면 티켓을 구매해 현장에 오라. 소아암 환우 한명 당 수술비가 약 1억원정도 필요하다고 한다. 티켓이 수 만장 판매되어 수 백억원대의 금액들이 모아져서, 수 백명의 아이들을 살려내고 싶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성 출전 공식 기자회견은 수일 내에 발표 할 예정이다.

김보성 로드FC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보성 로드FC 데뷔, 깊은 뜻이 있었구나", "김보성 로드FC 데뷔, 경기도 너무 기대되네요 "김보성 로드FC 데뷔, 열심히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보성 로드FC,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