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500만 눈앞…청불 신화는 계속된다

작성 2015.03.18 09:30 수정 2015.03.18 09:30
킹스맨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초 500만 돌파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17일 4만8,2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92만 652명.

'살인의뢰'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지난 일요일을 기점으로 되찾은 '킹스맨'은 다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국내에서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중 최초로 500만 고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영화로 콜린 퍼스와 태론 애거튼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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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