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에 빠졌다’ 즐거운가, 김병만 찜질방-전혜빈 닭구이 풍덩
작성 2015.03.03 09:21
수정 2015.03.03 09:21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즐거운 가(家)' 김병만과 전혜빈이 각각 황토 찜질방과 황토 닭구이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즐거운 가' 촬영에서 김병만이 이틀 만에 완성한 '황토 미니 찜질방'을 오픈하며 멤버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멤버들은 찜질방의 백미인 구운 달걀까지 완벽하게 만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김병만은 “ '즐거운 가'에 와서 내가 한 것 중 손으로 꼽힐 만큼 뿌듯한 일이다”며 오픈 소감을 밝혔다.
전혜빈은 황토 닭구이로 군침을 돌게 했다. 황토 닭구이는 영양 재료를 넣은 닭에 황토 옷을 입혀 화덕에 구운 음식으로, 인체의 독을 제거해주는 황토의 성분과 복사열로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화덕의 장점을 모아 만들었다.
'즐거운 가' 멤버들은 웰빙 음식인데다 뽀얀 속살의 비주얼, 담백한 맛과 황토 특유의 향까지 더해져 정신없는 먹방을 자랑했다.
전혜빈의 '황토 닭구이'와 김병만이 직접 지어 화제가 된 '황토 미니 찜질방' 오픈식은 4일 '즐거운 가'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