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양파, 최악의 몸 상태 '3일 내내 링거 맞아' 감동 무대
작성 2015.02.13 18:56
수정 2015.02.13 18:56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나가수3' 양파, 최악의 몸 상태 '3일 내내 링거 맞아' 감동 무대
나가수3 양파
가수 양파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박정현,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소찬휘, 효린이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미션으로 1라운드 2차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양파는 최악의 몸 상태에 링거 투혼을 발휘하며 무대에 올랐고, 모든 걸 쏟아 부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해졌다.
양파는 "3일 내내 링거를 맞고 살았다. 몸이 너무 안 따라준다"라며 "(목 상태가 안 좋아) 무대가 걱정이다. 이 상황에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려고 한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고.
이런 양파의 투혼은 무대에 고스란히 담겨 청중평가단 뿐만 아니라 함께 경연하는 가수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고, 가수 박정현은 "아픔을 이겨내려고 100% 노래에 올인한 모습이었다"라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근 양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파는 대기실 거울 앞에서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양파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나가수3 양파, 사진=MBC, 양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