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추락사고 '퇴장하다가 무대 아래로...' 괜찮은거야?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태연 추락사고 '부상 없었나?

태연 추락사고

태연 추락사고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가요대상이 열린 가운데, 태연 추락사고에 대한 영상과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다.

공개된 태연 추락사고 영상 속에서 이날 본상을 수상한 태티서는 무대를 마치고 서둘러 무대를 떠나는 모습이다. 이때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무대를 빠져나가던 서현이 무대에서 휘청거렸다.

하지만 서현이 별 사고없이 티파니와 함께 무대를 떠난 가운데 태연이 무대 아래로 갑자기 추락하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순간 무대에서 사라진 태연에 티파니와 서현, 백댄서들은 놀라 태연 주변으로 몰려갔고 구조에 나섰다.

태연 추락사고는 공연 중 사용했던 무대 바닥의 리프트가 내려가며 빈공간이 생기면서 태연이 그대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 추락사고를 목격한 팬들은 "퇴장하려는데 불이 어두워지고 바닥한쪽이 내려감. 서현이 다리가 빠지고 겨우 빠져나왔는데 바로 태연이쪽 바닥이 쑥 꺼짐. 서현은 삐끗하고 태연은 아예 모습이 무대 아래로 사라졌다고 합니다"등의 목격담을 통해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태연 추락사고에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 일어난 일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태연 추락사고에 네티즌들은 "태연 추락사고 깜짝이야" "태연 추락사고, 정말 놀랐어" "태연 추락사고, 갑자기 사라져서 놀랐음" "태연 추락사고 크게 안 다쳐서 다행" "태연 추락사고, 끔찍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 추락사고=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