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글램 해체, 최근 계약해지 요청 '실력파 멤버들' 각자의 길로

작성 2015.01.15 22:26 수정 2015.01.15 22:26
걸그룹 글램 해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걸그룹 글램 해체, 최근 계약해지 요청 '실력파 멤버들' 각자의 길로

걸그룹 글램 해체

걸그룹 글램의 해체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글램이 해체됐다. 최근 계약해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최근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회사가 받아들였다. 앞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Party (XXO)'로 데뷔한 글램은 실력파 걸그룹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번 결정으로 3년 만에 흩어지게 됐다.

한편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법률위반)로 구속 기소된 이지연(25)과 글램 멤버 김다희에 대해 법원이 각각 징역 1년2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걸그룹 글램 해체 소식에 네티즌들은 "걸그룹 글램 해체, 노래 좋았는데", "걸그룹 글램 해체, 다른 멤버들 안타깝네", "걸그룹 글램 해체, 결국 해체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글램 해체, 사진=글램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