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갑질 논란'과 대조되는 모범적 경영 사례 '감탄'
작성 2015.01.12 09:53
수정 2015.01.12 09:53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갑질 논란'과 대조되는 모범적 경영 사례 '감탄'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 논란과 대조적인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의 모범적인 경영 사례가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땅콩회항'사건과 '백화점 갑질 모녀' 등 이른바 갑질 사건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갑질 논란과 달리 모범적인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유한양행의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는 회사 경영에서 가족과 친인척을 배제하고 전문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김과 동시에 자신의 주식을 모두 학교에 기증하고 아들에겐 대학까지 공부를 가르쳤으니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라는 유서를 남겼다.
이에 전 유한양행 고문은 "유일한 박사가 '회사 조직에 친척이 있으면 파벌이 형성되고 회사발전에 지장이 있으니 내가 살아있을 때 친척되는 사람은 다 내보내야겠다'고 했다. 그래서 당시 친척이 되는 사람들은 다 내보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또한 당시 유한양행은 정치자금을 제공하지 않아 세무감찰의 표적이 됐지만 세무감찰팀장은 20일간 세무조사를 했어도 꼬투리 잡을 것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