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코리아' 이현우-토니오, 대결 위해 홍콩 원정까지
작성 2014.12.18 12:28
수정 2014.12.18 12:2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쿡킹코리아'의 이현우-토니오 셰프가 대결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 홍콩까지 갔다.
19일 방송될 '쿡킹코리아' 7회의 미션은 '중국에 다녀온 한식'으로 한국인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제2의 자장면'을 개발하는 것이다.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중화풍 소스를 이용해 가정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색다른 레시피를 만드는 것이 이번 회의 관전 포인트다.
이현우-토니오 팀은 지난 '쿡킹코리아' 6회에서 꼴찌를 하며 탈락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7회 대결 촬영을 앞두고 이들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바로 본토 중식은 물론, 전 세계의 맛이 모이는 홍콩으로 원정을 떠난 것.
두 사람은 홍콩에 가서 숨 쉴 틈 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홍콩의 명동이라 불리는 템플스트리트에서 기름빵, 만두 등 각종 길거리 음식을 시작으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는 홍콩의 명물 스파이시 크랩까지 섭렵했다.
여기에 가정식 레시피를 개발하는 '쿡킹코리아'의 취지에 맞게 이들은 홍콩 가정에 방문해 특별한 중국요리까지 체험했다.
꼴찌탈출을 위해 해외 원정이라는 승부수를 띄운 이현우-토니오 팀의 활약은 19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될 '쿡킹코리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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