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코리아' 에드워드 권, 박잎선 요리 시식 중 뱉어..'당혹'

작성 2014.11.20 11:16 수정 2014.11.20 11:16
쿡킹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쿡킹코리아'의 심사위원인 에드워드 권 셰프가 심사 중 음식을 뱉어버리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최근 진행된 '쿡킹코리아' 3회 촬영에선 '엄마를 위한 마, 파, 도'라는 주제로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여성에게 좋은 음식재료인 '마늘, 파, 도라지'를 이용해 어머니들을 위한 건강하고 특별한 밥상을 차리는 것이었다.

이날 박잎선-배승민 셰프 팀이 준비한 요리는 마늘기름에 튀긴 코다리에 마늘소스를 곁들인 '마늘 코갈비'와 '마늘종 무침'. 이들은 연습 때보다 훨씬 완성도 높은 요리로 자신만만하게 심사에 임했다. 지난 2회 방송까지 총 누적점수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번 대결을 통해 1위 굳히기에 나선 것.

그러나 이들의 음식을 시식하던 에드워드 권 셰프가 갑자기 시식을 멈추더니 먹던 음식을 휴지통에 뱉어버렸다. 일순간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심사평에서도 에드워드 권은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여 심사를 받던 박잎선-배승민 팀뿐 아니라 전 출연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충격적인 혹평의 결과는 오는 21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될 '쿡킹코리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