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트럭'과 부딪혀 목뼈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까지

작성 2014.10.02 22:08 수정 2014.10.02 22:08
리분희 교통사고 중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트럭'과 충돌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북한의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의 교통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오는 18일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의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대북지원 민간단체 '두라'의 이석희 목사를 인용해, 리분희 서기장이 지난달 25일 저녁 승용차를 몰고 가다 트럭과 충돌해 크게 다쳤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에 대해 이석희 목사는 리 서기장이 목뼈가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리 서기장의 차에 타고 있던 장애인 학생들도 다쳐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분희 서기장은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남북 단일팀을 이뤄 우승했으며, 이에 이번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현정화 감독과 리분희 서기장이 재회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던 중이었다.

하지만 현정화 감독이 음주운전 사고로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에서 사임한데다가, 리분희 서기장 또한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에 네티즌들은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너무 안타까운 일이"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꼭 회복하시길"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진짜 큰 사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더 타워 픽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