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합의, 이집트의 중재로 성사 '무기한 휴전 돌입'

작성 2014.08.27 14:15 수정 2014.08.27 14:15
이스라엘 하마스 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합의, 이집트의 중재로 성사 '무기한 휴전 돌입'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무기한 휴전에 전격 합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휴전 합의로 지난 50일 동안 2천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던 가자지구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고, 가자지구 거리에 절규 대신 환호성이 넘치고 있다.

가자 주민은 저마다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고, 경적을 울리며 되찾은 평화를 만끽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의 휴전은 이집트의 중재로 성사됐으며, 양측은 우리 시간 오늘(27일) 새벽 1시부터 무기한 휴전에 들어갔다.

이스라엘은 우선 7년간 이어진 가자 지구 봉쇄를 완화하기로 했고, 이에 인적 지원과 재건 사업을 위한 물자 반입이 허용됐으며, 가자 지구 연안의 조업활동도 가능해졌다.

하지만 가자지구 공항과 항구 건설, 하마스 무장해제 같은 첨예한 사안은 한 달 안에 다시 논의하기로 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한편 가자지구에선 지난달 8일부터 지금까지 50일간 이어진 교전으로 2천 100여 명이 숨지고 1만 1천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무기한 휴전이라니 환영",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전쟁은 정말 싫어",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환호성이 넘친다니..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사진=SBS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