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외모 집착 미용사에 독설 '입담 살아있네'
작성 2014.08.19 15:47
수정 2014.08.19 15:47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외모 집착 미용사에 독설 '입담 살아있네'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샤이니 태민과 카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예능에 첫 출연한 허영지는 외모로 손님을 차별하는 헤어 디자이너 출연자에게 "혹시 자신의 외모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솔직하게 물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말투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예의 바르게 물었지만 그냥 내용만 놓고 보면 '너는 외모가 어떻니'라고 묻는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허영지의 질문에 헤어 디자이너가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하자 MC 이영자는 "외모는 훌륭한데 입이 나빴다"고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허영지는 황정음 성대모사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했다.
허영지가 황정음 성대모사를 한 후 스튜디오에 썰렁한 분위기가 감돌자 MC들은 "뭐한거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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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