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회담' 타일러 라쉬, 미국 서열문화 공개 "영어 기본적으로 존댓말"

작성 2014.08.12 12:39 수정 2014.08.12 12:39
미국 서열문화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비정상 회담' 타일러 라쉬, 미국 서열문화 공개 "영어 기본적으로 존댓말"

미국 서열문화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가 미국 서열문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타일러 라쉬는 미국의 서열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타일러 라쉬는 "미국에도 서열문화가 있다. 상사의 이름을 허락 없이 부르는 건 실례지만 상사가 허락한다면 이름을 부른다"라며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는 기본적으로 존댓말의 개념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YOU)'라는 말 자체가 높은 당신을 뜻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세호는 "미국에 살다온 아는 동생에게 친구가 말끝마다 '요'를 붙이라고 4일 내내 가르쳤더니 다시는 한국에 안 오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 서열문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국 서열문화, 정말 그런지 몰랐네", "미국 서열문화, 존댓말이 있구나", "미국 서열문화, 타일러 너무 똑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서열문화,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