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경품, 고가 수입자동차 1등 당첨자가 '친구?' 조작 의혹 해명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홈플러스 경품, 고가 수입자동차 1등 당첨자가 '친구?' 조작 의혹 해명
홈플러스 경품
홈플러스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의 당점차 조작 사실이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홈플러스는 담당직원 2명을 형사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내부 조사결과 경품행사를 담당하는 보험서비스팀 직원 2명이 고가의 수입 승용차 경품 추첨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이들이 2012년 고가 수입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건 행사를 진행하며, 추첨을 담당한 협력사에 프로그램 조작을 요구했다고 밝혔고, 이 과정에서 친구가 1등에 당첨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1등 경품에 당첨된 직원은 자동차를 처분해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홈플러스는 당첨자들이 경품을 못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자동차, 다이아몬드, 집수리 등 경품 당첨자 가운데 1∼2명, 그 외에 다수의 경품 당첨자에게 수차례 연락했지만 전화통화가 되지 않아 경품을 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품으로 내놓은 다이아몬드가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 제품이라는 의혹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영문 홈페이지에는 존재하는 제품으로 당첨자가 확정된 이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기로 했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경품 소식에 네티즌들은 "홈플러스 경품, 어떻게 친구가 1등?", "홈플러스 경품, 정말 조작된거야", "홈플러스 경품, 정말 믿기지 않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홈플러스 경품, 사진=MBC '시사매거진 258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