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아들 언급 "사실 제 귀는 객관적" 오디션 때 보다 듬직한 모습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신애라 아들 언급 "사실 제 귀는 객관적" 오디션 때 보다 듬직한 모습

신애라 아들

배우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아들 차정민 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3주년 특집으로 배우 신애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신애라의 아들 차정민 군이 영상편지를 통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차정민 군은 엄마 신애라에 대해 "저한테는 100점짜리 엄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재작년에 엄마가 아팠을 때 동생들이 '엄마 수술하러 갔다'고 말해서 충격이 컸다"며 "그때 챙겨주지 못하고 알아주지도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차정민 군은 "이제 아빠도 드라마 촬영 때문에 늦게 들어오시고 어떻게 보면 내가 가장이니까. 엄마랑 동생들 안 다치고 안전하게 지켜주도록 할게"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용돈만 제때 챙겨주면 좋을 것 같다"고 솔직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애라는 차정민 군의 오디션 출연을 언급했다.

신애라는 "아들 정민이 오디션 프로인 '슈퍼스타K'에 지원했는데 떨어졌다"며 "사실 제 귀는 객관적이다. 우리 아들이라고 봐주는 것 없다"고 솔직 고백했다.

신애라 아들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애라 아들, 오디션때 보다 더 듬직해졌어", "신애라 아들, 훈훈하구만", "신애라 아들, 재치까지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애라 아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