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최대 치사율 90%'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최대 치사율 90%'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기승을 부리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했다.
나이지리아 보건당국은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입국한 40살의 라이베리아 남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라이베리아 정부 관리인 이 남성이 지난 22일 비행기를 타고 나이지리아로 오던 중 구토와 설사를 하고 고열 증상을 보여 입국 직후 바로 격리됐으나 결국 숨졌다고 발표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올해 초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이후 나이지리아에서 감염 환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나이지리아는 바로 공항과 항만 등 모든 입국장에 적색경보를 발령하면서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또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사람들을 상대로 감시와 조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올들어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서 발생해 최소 660명이 사망하고 천 93명이 감염됐다.
나이지리아는 이들에 이어 4번째 감염 국가가 됐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를 보이며 최대 치사율은 90%에 이른다.
특히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 감염될 경우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너무 무섭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이러다 진짜 우리나라까지 올까 겁나",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어떻게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