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민정, 입술 성형설에 ‘큰일나요’로 일축

작성 2014.07.27 19:43 수정 2014.07.27 19:43
김민정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입술 성형설에 '큰일나요'로 일축

2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김민정은 성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MC 이영자는 김민정의 외모를 두고 “얼굴에 한 군데도 손 댄 데가 없냐”라고 묻자, 김민정은 “눈이 너무 커서 앞트임 하면 말도 안 되는 얼굴이 된다”고 말해 이영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정은 “지금도 내 입술을 보고 다들 주사 맞았다고 한다. 어릴 적 듣기 싫었던 말이 '입술이 썰어서 세 접시'라는 말이었다”며, “여기서 주사를 맞으면 큰일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정은 아역 시절 사진을 공개, “이모가 유아복 선발대회에 재미로 사진을 넣으셨는데, 1등에 뽑히면서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밝히며, 모태미녀임을 입증했다.

'식사하셨어요' 김민정의 입술 성형설 해명을 들은 네티즌은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태어나기를 예쁘기 태어났네”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성형 의혹 들으면 서운하겠다”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예쁜데 연기도 잘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