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X] 건강의 아이콘 조형기, 고혈압 진단

작성 2014.07.21 10:42 수정 2014.07.21 10:42

메디컬x 조형기 박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건강의 아이콘' 조형기의 혈압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메디컬X' 녹화에서는 '고혈압 약, 먹어야하나 말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열띤 공방전이 펼쳐졌다.

국민 질환이라고 불릴 정도로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고혈압은 국내 환자 약 천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고혈압 약이 근본적인 치료효과가 없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날 녹화에서는 '메디컬X' 출연진이 스튜디오에서 직접 혈압을 측정했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에 대해 자부심을 보인 조형기는 우리나라 고혈압 기준치를 뛰어넘은 144/94mmHg를 기록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한다고 밝힌 남재현 박사는 “약을 먹지 않았을 경우 높은 혈압에 의해 심장, 뇌뿐만 아니라 망막, 콩팥까지 장기 손상이 올 수 있다”며 반드시 고혈압 약을 먹어야 한다는 의견을 펼쳤다.

이에 스페셜 닥터로 초대된 부산대병원 김진목 교수는 “의사들은 원인은 방치한 채 혈압을 낮추는 데만 혈안이 되어있다”며 “약 없이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혈압은 자연적으로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혈압을 진단하는 기준 수치를 점점 낮춰 매년 새로운고혈압 환자가 60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또 다른 문제점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메디컬X'는 오는 22일 밤 9시 SBS Plus와 SBS연예뉴스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