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신민아 '경주', 로카르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작성 2014.07.17 09:23 수정 2014.07.17 09:23
경주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 주연의 영화 '경주'(감독 장률)가 제 6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17일 제작사 인벤트스톤은 "'경주'가 다음달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리는 제 6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고 전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매년 8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로 혁신적이고 전복적인 새로운 장르의 발명을 추구한다. 1946년 창설 이후 베를린, 칸,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권위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가 감독상을, '나비'의 김호정이 청동표범상(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주'는 7년 전 봤던 춘화를 찾아 경주로 온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 분)의 수상하면서도 설레는 만남을 그린 영화로 지난 6월 국내에 개봉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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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