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영화, 긴장하라"…'트랜스포머4', 46만 동원 '2014 최고 오프닝'

작성 2014.06.26 09:40 수정 2014.06.26 09:40

트랜스포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개봉 첫날 전국 관객 46만 명을 동원해 2014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개봉일인 25일 46만 7,31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37만 7,214명을 동원하며 올해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자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올해 최고의 흥행작 '겨울왕국'의 첫날 관객수(16만 592명) 대비 3배 가까이 높은 스코어다.

또한 900만 관객을 동원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의 오프닝 스코어인 42만 2,504명을 넘어선 것은 물론 개봉 당시 한국영화 역대 오프닝 스코어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첫날부터 폭발적 흥행을 기록했던 '도둑들'의 43만명, '괴물'의 39만명(정식개봉)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스오피스 2위인 '끝까지 간다'(4만 3,741명)와는 10배 이상의 격차를 벌려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더욱이 오는 7월 3일 개봉하는 '신의 한 수'오엔 한국 영화 개봉작도 없어 쌍끌이 흥행도 점쳐지고 있다. 본격 흥행 전선에 돌입한 '트랜스포머4'가  778만 명을 동원한 전편의 기록을 뛰어넘을 지도 관심사다.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샤이아 라보프 대신 마크 월버그가 새롭게 주연으로 투입됐다.

ebada@sbs.co.kr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