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의 사랑, 시험해보고 싶다"…최지우-권상우 '유혹', 첫 티저공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첫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권상우, 최지우의 11년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혹'의 티저영상이 23일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 15회 방송 직후 전파를 탔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짧은 티저는 최지우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어릴 때 해변에 놀러 가면 아이들이 모래성을 쌓고 놀았어요. 파도가 들어오면 다 부서질 것을 뭐 하러 만드는 걸까. 바보 같다고 생각했죠. 당신들이 쌓아올린 사랑, 그게 얼마나 허약한 모래성인지 시험해보고 싶었죠. 난 당신들한테 파도가 되고 싶었어요”라는 최지우의 내레이션이 티저영상을 이끌었다.
그 위로 많은 의미가 담긴 눈빛의 권상우와 단호한 표정의 박하선, 생각에 잠긴 이정진의 모습, 의미심장한 표정의 최지우까지 네 남녀의 모습이 감각적으로 그려지며 네 남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드라마 관계자는 “권상우와 최지우 그리고 박하선과 이정진, 네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 속 오고가는 감정들이 감성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라며 “새로운 느낌의 멜로드라마 '유혹'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7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