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이 환자 수술 안 하면 승리다" 전국환, 이종석-박해진에게 엄포

작성 2014.06.10 22:48 수정 2014.06.10 22:48
[이방인]"이 환자 수술 안 하면 승리다" 전국환, 이종석-박해진에게 엄포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전국환이 박해진과 이종석에게 두 번째 대결과제를 선포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 (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12회에서는 한재준(박해진 분)이 오진규(전국환 분)에게 심장내과 환자를 수술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칫 의료사고로 번질 수 있기에 오진규는 한재준의 수술을 막았다. 그는 한재준에게 “내과에서 치료할 거다.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라. 교수 대신 3년차가 시술한 게 드러나면 우리는 총리 시술팀 제외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계속해서 수술하겠다고 말하는 한재준에게 오진규는 “입 다물어라. 시키는 대로 한다고 하지 않았냐. 이 환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뭐냐. 의사로서 양심에 걸리냐. 정 원한다면 두 번째 대결 그 환자로 해라”고 말했다.

이방인2

이어 심장내과 환자에게 간 오진규는 박훈(이종석 분)과 한재준 앞에서 “이 환자로 해라. 이 환자 안 건드리는 놈이 승리다. 이 환자 수술하는 놈이 패하는 거다. 알았냐. 한과장에게 1패가 있지? 이 환자를 수술하면 2패, 그럼 한 과장은 그길로 끝이다. 기한은 내일까지다. 두 사람 못하면 다른 환자 구하겠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박훈은 한재준에게 수술 할 거냐고 물었고 기다려 보자고 말하는 한재준에게 “그럼 내가 할 테니까 거기 팀 돌팔이나 부탁하자. 간단한 수술 아닐 거 같다”고 말했다. 한재준은 박훈을 노려본 채로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