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0-4 패배, "아직까지 실망하기는 이르다" 홍명보 감독 인터뷰 눈길
작성 2014.06.10 17:18
수정 2014.06.10 17:18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가나전 0-4 패배, "아직까지 실망하기는 이르다" 홍명보 감독 인터뷰 눈길
홍명보 가나전
홍명보호가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로 패배했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초반에 실점을 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다 보니 후반에도 실수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실망하기는 이르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 본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가 가짜 등번호를 달고 그라운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지난 9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등번호를 모두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가나와의 평가전에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우리와 맞붙을 팀들의 전력 분석 요원들이 방문한다고 전해져, 우리의 전력이 노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국가 전력분석 요원들이 FIFA에 제출한 등번호를 중심으로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기 때문에, 등번호를 바꿔서 달고 출전할 경우 전술 운영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달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도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한 등번호와 전혀 다른 등번호를 달고 경기를 진행했었다.
가나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나전 교훈삼아 더 화이팅하길 바래요", "가나전 그래도 너무 수고했어요", "가나전 월드컵 열심히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명보 가나전,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