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 감염 주의보 '치사율 45.7%' 예방백신 無, 각별한 주의 요구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야생진드기 감염 주의보 '치사율 45.7%' 예방백신 無, 각별한 주의 요구
야생진드기 감염
야생진드기 감염 주의보가 내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야생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이른바 SFTS 바이러스 감염은 지난해 5월이 첫 사례였다.
질병관리본부가 첫 발병 보고가 올라온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바이러스 감염사례를 분석한 결과, 420명의 의심 환자 가운데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6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45.7%에 달했다.
특히 6월에 감염된 확자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환자는 6월이 9명으로 전체 환자 가운데 25.7%에 달했고, 5월이 7명, 7월이 6명, 9월이 5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드기에 물릴 당시는 농사일을 할 때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산림 작업이 7명, 등산 6명, 성묘 3명 순이었다.
행정구역 별로는 제주가 6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높은 평균 기온 때문에 매개 곤충인 작은소참진드기가 서식하기 유리한 데다, 매개 동물인 말, 사슴 등을 방목하는 초원이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수풀에서 작업하는 농업, 임업 종사자나 추석 전후로 벌초하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야생진드기 감염에 네티즌들은 "야생진드기 감염 이거 살인 진드기?", "야생진드기 감염 살인 진드기가 돌아왔네", "야생진드기 감염 진짜 약도 없다니 너무 무서워", "야생진드기 감염 물리지 않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군", "야생진드기 감염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야생 진드기 주의, 사진=SBS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