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SBS 브라질 월드컵 방송위원 전격 합류
작성 2014.06.09 08:57
수정 2014.06.09 08:5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SBS 방송위원으로 합류한다.
9일 SBS는 “박지성은 2014 SBS 브라질 월드컵 방송에 참여를 결정하고 지난 주 SBS 월드컵방송 방송위원으로서 사전 기획물과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박지성은 브라질이 아닌 국내에서 태극전사들과 홍명보 감독을 응원하고 한국팀 경기를 비롯한 주요 경기 전망과 다양한 분석을 SBS를 통해 시청자에게 전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국가대표 간판선수로, 또 프리미어리거로 빅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 팀의 주요 선수와 세계적인 감독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전망이다. 또 박지성은 브라질 현지로 떠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팀에게 보낼 특별 메시지도 준비했다.
박지성의 SBS 월드컵 방송 참여는 그동안 SBS와 아시안 드림컵 자선 축구를 함께 하면서 지속적으로 유대감을 쌓아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SBS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과 차두리 부자의 월드컵 현지 해설에 이어, 박지성의 월드컵 방송 참여로 치열한 월드컵 중계방송 경쟁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오는 13일(한국시각) 개최된다. 한국은 H조에 편성돼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본선 경기를 치른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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