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이상윤, 정애리에 “모두에게 미안해 하라”
작성 2014.06.08 23:00
수정 2014.06.08 23:00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상윤이 나애리를 용서하지 못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엔젤 아이즈'에서는 강지운(김지석 분)이 12년 전 유정화(김여진 분)을 친 범인이라고 고백하고 경찰에 자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실을 안 오영지(정애리 분)는 뒤늦게 경찰서를 찾아서 아들이 아닌 자신이 진범임을 고백하고 철창에 갇혔다.
영지를 찾아간 박동주(이상윤 분)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느냐.”면서 원망했다. 이에 대해서 영지는 “원장님과 내가 뭐가 다르냐. 자기 자식을 위해서 누군가를 죽였던 건 똑같다.”고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가도 내가 다른 선택을 할런지.”라며 “부모의 마음이라는 게 엄마의 마음이라는 게 그런 거다.”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동주는 “그 입으로 우리 엄마의 이름을 담지 말라.”면서 “나에게 엄마는 생각만 해도 따뜻하고 살아갈 힘이 되는 존재다. 이사장님의 행동 때문에 강지운 선생님을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아갈 것”이라며 “모두에게 미안해하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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