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한 살 연하 일반인과 22일 결혼...축가는 홍경민
작성 2014.06.08 12:36
수정 2014.06.08 12:36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배우 강용석이 결혼한다.
'미쓰 아줌마''매일 그대와' 등 드라마에서 활약한 탤런트 강용석이 한 살 연하의 연인 홍모씨와 22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정욱, 1부 사회는 이휘재, 2부 사회는 정종철이 맡는다. 축가는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가수 홍경민이 부른다.
강용석은 지난해 여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홍씨를 만나 교제해 왔다. 외국계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해 온 홍씨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강용석은 결혼 소식과 함께 연인과의 기막힌 인연도 전했다. 그는 “2년 전 만우절인 2012년 4월 1일에 아버지가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그런데 연인의 아버지 역시 같은 날 돌아가셨다. 그 때는 둘이 만나기도 전이었다. 같은 날 우리 둘 다 아버지를 잃었는데 같은 시간에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을 했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참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마지막에 맺어주신 인연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누구보다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살겠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강지우라는 예명으로도 알려진 배우다. 그는 결혼 소식과 함께 강지우라는 예명 대신 강용석이라는 본명으로 다시 활동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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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학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