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곰 테드'가 추천한다"…'밀리언 웨이즈'의 특별한 매력

작성 2014.06.05 11:25 수정 2014.06.05 11:25
밀리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19곰 테드' 제작진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밀레언 웨이즈'가 세스 맥팔레인 감독과 19곰 테드의 추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스 맥팔레인과 테드는 각자의 소개로 첫 운을 띄우며 '밀리언 웨이즈'의 예고편을 소개한다. 영화의 등장인물, 관람가 등을 언급하며 "100% 가족영화는 아니에요" 말하는 세스 맥팔레인에게 테드는 "너 '패밀리 가이' 찍었지? 근데 왜 가족용 영화가 아냐?"라고 묻는다.

이에 귓속말로 영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들은 테드는 "이봐 친구, 자부심을 가져"라 말하며 영화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더불어 귓속말로 무슨 말을 했을지에 대한 상상력을 자그한다.

아마도 서부극에 19금 섹시 코미디를 엊어 기존의 장르를 뒤집은 '밀리언 웨이즈'만의 특별한 매력을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에는 재미난 요소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첫번재는 바로 그들이 함께한 장소다. 둘 앞에 놓여진 테이블 위에는 각종 맥주와 과자들이 놓여 있는데 이는 '19곰 테드' 영화 속 테드의 집을 떠올리게 하며, '19곰 테드'를 사랑했던 팬들에게 반가움을 느끼게 한다.

두번째, 세스 맥팔레인과 테드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영상 속 둘은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나누며 귓속말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제스쳐로 마치 절친한 친구끼리 대화하는 듯 생생함을 전한다.

이것은 바로 세스 맥팔레인 혼자서 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곰 테드'에서 테드의 목소리 연기를 그가 소화했기 때문이다. 1인 2역 연기라는 사실을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관객에게 세스 맥팔레인의 혼연일체 된 연기는 이 여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다.

한편, '19곰 테드'가 추천한 영화 '밀리언 웨이즈'는 여자친구를 되찾기 위해 소심한 겁쟁이에서 상남자로 변신하는 한 남자의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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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