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정우성 "17년전 '비트' 액션과 다른 점은…"

작성 2014.05.28 12:21 수정 2014.05.28 12:21
신의 한 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우성이 액션 영화 '신의 한 수'로 액션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 정우성은 '비트' 이후 오랫동안 기다렸던 액션 영화라고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우성은 "제대로된 액션을 보여주고픈 생각에 시나리오를 찾아가 이 작품을 만났다"고 영화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정우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1997년작인 '비트'다. 당시에는 보기 드믄 화려한 액션으로 정우성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무려 17년 만에 '비트'를 능가하는 액션을 선보인 탓에 기대가 크다.

신의 한 수

정우성은 "액션의 기술이나 노하우는 그동안 더 많이 익혔기에 이 작품에서 육체적 피로도는 덜한 편이었다. '비트'때는 할려는 의지가 강해 무작정 덤볐던 것 같다. 지금은 여러번 쌓인 노하우 때문에 덜 힘든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신의 한 수' 액션의 특징에 대해서는 "파워풀하고 정갈한 액션을 선보이지 않았나 싶다. 모든 액션신을 컨셉을 나눠서 보여주려고 햇다. 관객에게 다양한 액션의 맛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어느 덧 40대의 액션 배우가 된 정우성은 체력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우성은 "나이가 든다고 체력이 떨어지진 않더라.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그것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로 오는 7월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김현철 기자>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