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대부고 화재 '500여명 긴급 대피'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 없어

작성 2014.05.20 10:49 수정 2014.05.20 10:49
대구 사대부고 화재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대구 사대부고 화재 '500여명 긴급 대피'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 없어

대구 사대부고 화재

대구 사대부고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어제 19일 오후 7시 3분께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신관 5층 2학년 6반 공용교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학생 5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에 남자 교생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급히 실려갔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교실 내 청소도구함에서 시작해 11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 발생 당시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을 준비하기 위해 교실을 비웠고, 해당 교실은 야간자율학습 공간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 관계자는 "지나가던 교사가 불이 난 것을 보고 신고했다"며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대피한 한 학생은 "신관 5층 공용교실에서 불이 났는데 누군가 달려가 소화기로 불을 껐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고는 교사와 학생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없이 잘 수습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현재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사대부고 화재에 네티즌들은 "대구 사대부고 화재 바로 경보등 울리고 했다던데", "대구 사대부고 화재 인명피해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야", "대구 사대부고 화재 요즘 사고가 너무 많아", "대구 사대부고 화재 정말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구 사대부고 화재, 사진=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