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지현우 결별 '공개 연애 2년만 각자의 길로...'
작성 2014.05.15 12:20
수정 2014.05.15 12:20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유인나 지현우 결별 '공개 연애 2년만 각자의 길로...'
유인나 지현우 결별
유인나 지현우 결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유인나와 지현우가 결별했다. 사실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정확히 언제 결별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헤어진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던 것은 유인나가 중국 스케줄 때문에 해외를 바쁘게 오가느라 본인에게 따로 확인하지 못했고 때문에 잘 만나고 있는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유인나와 지현우는 지난 2012년 6월 종영한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했고 8월 지현우는 현역으로 입대했다.
앞서 지난 6일 전역한 지현우가 유인나와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답해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유인나 지현우 결별에 네티즌들은 "유인나 지현우 결별 헤어졌구나", "유인나 지현우 결별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렸는데", "유인나 지현우 결별 잘 못만나니까 그런가", "유인나 지현우 결별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인나 지현우 결별,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