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개봉전 북미·유럽·아시아에 선판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북미·유럽·아시아에 선판매됐다.
영화의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15일 오전 "'군도'가 칸영화제 마켓에서 북미,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대만 등에 선 판매 됐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군도'는 14일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하는 북미 지역,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위스, 모나코 등 프랑스어권 유럽, 그리고 독일,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독일어권 유럽과 네덜란드 및 아시아 지역 중 대만과 인도네시아 지역의 배급 계약을 완료했다.
'군도'의 북미지역 배급권을 구매한 웰고USA는 '아저씨', '고지전', '마이웨이', '도둑들', '신세계' 등의 북미 배급을 진행한 곳으로, 최근에는 '변호인'을 극장 개봉하여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프랑스를 포함해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위스, 모나코 등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유럽 지역의 판권을 구매한 메트로폴리탄 필름엑스포트(Metropolitan Filmexport)는 '도둑들'의 배급을 진행한 회사다.
독일, 오스트리아 등 독일어 권 유럽과 네덜란드에 '군도'를 배급하게 된 스플렌디드 필름(Splendid Film) 또한 최근작인 '용의자'를 포함해 '악마를 보았다', '놈놈놈', '아저씨', '최종병기 활' 등 선 굵은 한국 장르 영화들을 구매한 바 있다.
더불어 대만의 케이브로 미디어(KBro Media)와 인도네시아의 피티 프리마(PT Prima) 또한 구매 계약을 체결해 아시아권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각광받은 윤종빈 감독의 신작이자 충무로 최고의 스타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이 의기투합한 2014년 기대작이다.
개봉 전 해외 선판매의 희소식을 전한 '군도'는 오는 7월 23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