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서울시' 강남구 측정소에서 '0.123ppm'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올해 첫 오존주의보 '지난해보다 9일 빨라'
올해 첫 오존주의보
서울시가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오후 2시 서울시는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 동남권 4개 구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는데, 이날 오후 강남구 측정소에서는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3ppm을 기록하면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2시 이후 이후 0.126피피엠까지 높아졌던 오존 농도는 오후 4시 쯤 0.1피피엠으로 낮아지면서 두시간 만에 오존주의보는 해제됐다.
서울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 해 보다 9일 빠르게 찾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주의보가 중요한 이유는 성층권이 아닌 사람들이 숨 쉬는 고도에서의 오존 농도가 높을 경우 인체에 해롭게 작용하기 때문. 오존 농도가 높을 경우 각막 등 얇은 조직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많으며 호흡곤란이나 폐 기능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오존은 입자가 작아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해서 예방되지 않는다.
올해 첫 오존주의보에 네티즌들은 "올해 첫 오존주의보, 헉 오존이 벌써" "올해 첫 오존주의보, 진짜 위험하던데" "올해 첫 오존주의보, 여름이 오는 느낌이랄까" "올해 첫 오존주의보, 마스크도 예방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첫 오존주의보=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