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이상우-박세영, ‘실제도 알콩달콩 케미甲’ 촬영 비하인드컷

작성 2014.05.14 16:48 수정 2014.05.14 16:48
기분좋은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기분 좋은 날' 이상우와 박세영이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폭발시켰다.

14일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지난 5월 초 경기도 파주의 한 뒷산에서 진행된 이상우 박세영의 촬영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 6회분 스틸 컷.

이날 방송에서 서재우(이상우 분)과 정다정(박세영 분)은 뒤늦은 '통성명 등산 데이트'를 통해 러브라인의 본격 시작을 알리며 안방극장을 달콤한 설렘으로 뒤흔들었다. 서인우(김형규 분)에게 상처받은 정다정을 감싸주려는 서재우의 자상함과 상처를 숨기고 씩씩하게 웃어 보이는 정다정의 사랑스러움이 기분 좋은 힐링을 안겼다.

촬영 당시 이상우와 박세영은 여러 장소를 오가야 하는 쉴 틈 없는 스케줄 속에 등산까지 해야 했지만 지친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산에 올랐다. 무거운 촬영 장비를 가져가야 하는 스태프들의 짐을 같이 드는가하면, 카메라와 조명을 세팅하는 스태프들 사이를 오가며 물을 나눠주는 등 현장을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또한 해가 지기 전에 산에서의 모든 장면을 찍어야 했던 만큼 리허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지만 두 사람은 상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한 쪽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앉아 대사와 감정의 합을 맞춰나갔다. 촬영 준비로 분주하게 돌아가는 현장 속에서도 집중하며 알아서 연습을 이어가며 실제 커플인 듯 '리얼 케미스트리'를 뿜어냈다는 귀띔.

특히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는 훈훈함으로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상우는 등산이 서툰 박세영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잡아주며 에스코트를 해줬고, 박세영 역시 이상우에게 음료를 권하고 대본으로 부채질을 해주는 등 분위기를 후끈하게 이끌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은 짧은 순간에 극중 서재우와 정다정에 몰입, 캐릭터의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해낸다”며 “본격 시작을 알린 두 사람이 그려나갈 '알콩달콩' 엉뚱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주말 방송된다.

사진=로고스필름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