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2경기 무실점, 일본 언론 극찬 쏟아져 '돌부처의 진면목 대단하다'

작성 2014.05.14 12:49 수정 2014.05.14 12:49
오승환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오승환 12경기 무실점, 일본 언론 극찬 쏟아져 '돌부처의 진면목 대단하다'

오승환 12경기 무실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2)이 1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자 일본 언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13일 일본 히로시마현 요네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양 팀이 1-1로 맞선 연장 10회말 등판해 11회말까지 1⅓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오승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한신은 12회말 소요기 에이신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해 1-2로 패했다.

한편 오승환의 활약에 일본언론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오승환이 올 시즌 처음으로 연속 이닝을 던지며 호투했다"며 "10회 2사 만루에서 히로시마 4번 타자를 상대로 올 직구 승부하며 헛스윙 삼진을 빼앗더니 11회에도 끝내기 위기를 자초하고도 실점없이 막아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 역시 "오승환이 불꽃같은 30구를 던지며 1.1이닝을 완벽히 막아냈다. 상대 4번타자를 삼진으로 막아내며 감독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고 칭찬했다.

스포츠호치는 10회말 2사 만루에서 불을 끈 오승환을 두고 "저 상황을 제압할 수 있는 선수는 오승환 밖에 없다"며 "돌부처로 잘 알려진 오승환의 진면목이었다"고 오승환을 추켜세웠다.

오승환 12경기 무실점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승환 12경기 무실점, 역시 오승환 대단하네", "오승환 12경기 무실점, 정말 자랑스러운 선수야", "오승환 12경기 무실점, 앞으로도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승환 12경기 무실점,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