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박은지 후임 DJ 발탁..'호란의 파워FM'

작성 2014.05.14 10:37 수정 2014.05.14 10:37
호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클레지콰이 호란이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SBS는 그동안 파워FM(107.7Mhz)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박은지의 파워FM'의 진행을 맡았던 방송인 박은지가 스케줄상의 이유로 하차하고 후임DJ로 호란이 발탁됐다고 14일 밝혔다.

박은지는 지난해 가을 이숙영의 뒤를 이어 DJ로 발탁된 이후, 아침 출근 시간대에 소구력 있는 방송으로 청취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박은지의 후임으로 선정된 호란은 지난 2004년 알렉스, DJ클래지와 함께 3인조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5집까지 발매하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또 어쿠스틱음악을 하는 이바디라는 그룹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섹시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명품 보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호란은 그동안 다양한 라디오의 게스트로 참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 각종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진행 실력으로 호평받았다.

매일 아침 청취자들의 출근길과 함께 할 '호란의 파워FM'은 오는 19일 오전 7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