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이종석, 최정우 수표 유혹에 흔들.."주인님으로 모셔라"

작성 2014.05.13 15:36 수정 2014.05.13 15:36
이방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연출 진혁)의 이종석이 최정우가 내미는 거액의 수표다발 앞에 눈빛이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닥터 이방인' 제작진은 12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이종석과 최정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중 이종석은 천재의사 '박훈'으로, 최정우는 명우대학교병원 전 흉부외과 과장인 '문형욱'으로 분하는 가운데, 이종석이 최정우가 건네는 돈 앞에 무언가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는 듯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이종석을 바라보고 있는 최정우는 이종석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는 극중 병원장을 꿈꾸는 문형욱(최정우 분)이 박훈(이종석 분)의 수술실력을 알아보고 그를 명우대학교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한 일종의 '미끼'로 거액의 돈을 꺼내 든 장면이다. 박훈은 운명 같은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을 찾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돈을 모으는 중이었기에 그 사실을 알게 된 문형욱이 수표를 꺼내 들어 그를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문형욱은 “얼마면 돼?”라면서 수표를 꺼내든 뒤 자신을 “주인님으로 모시라”는 요구를 할 예정이어서, 박훈이 그를 주인님(?)으로 모시고 제안을 수락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또한 박훈이 최정우의 유혹에 아군 하나 없는 명우대학교병원에 입성한다면,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스파크를 튀긴 오수현(강소라 분)을 비롯한 병원 사람들과 어떤 얘기를 펼쳐낼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올라서며 시청률 독주의 신호탄을 쏜 '닥터 이방인'은 13일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아우라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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