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소 조문 시작 '안산 화랑유원지로 영정과 위패 옮겨'
작성 2014.04.29 14:25
수정 2014.04.29 14:25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합동분향소 조문 시작 '안산 화랑유원지로 영정과 위패 옮겨'
합동분향소 조문
오늘 29일부터 공식 합동분향소 조문이 시작되었다.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식 합동분향소가 안산 화랑유원지에 새로 마련됐다.
그동안 임시 분향소에 다녀간 조문객 수는 18만 명에 이른다.
그동안 임시분향소로 쓰였던 올림픽기념관보다 훨씬 넓고 주변 환경이 쾌적한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임시분향소에 모셨던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를 옮겨 다시 모시는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오전 10시부터 일반인들의 조문이 시작됐다.
공식 합동분향소엔 학생 희생자 152명을 비롯해 모두 159명의 영정이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도 학생 3명의 발인이 치러 지는데, 영결식이 끝나면 이들도 이곳에 함께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어제 자정까지 조문을 받은 올림픽기념관 임시분향소에는 지난 23일부터 엿새 동안, 모두 18만 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시민들과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통해 보내온 추모메시지도 8만 7천 통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합동분향소,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