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구혜선-이상윤의 안타까운 엇갈림 '12년의 빈자리'
작성 2014.04.13 23:39
수정 2014.04.13 23:39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구혜선과 이상윤이 안타까운 엇갈림을 반복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 4회에서 딜런 박(이상윤)은 꿈에 그리던 수완(구혜선)을 찾고도 자신의 존재를 쉽사리 밝히지 못했다. 이미 수완의 곁엔 연인인 지운(김지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인연은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 수완 역시 딜런 박에게 알 수 없는 익숙함을 느꼈고, 때로 어린 시절 동주의 모습을 떠올렸다. 급기야 수완은 용기를 내 딜런에게 "우리 만난 적 있나요?"라고 묻기도 했다.
딜런과 수완은 자동차 사고를 당한 엄마와 아이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극적인 감정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결국 아이는 구했지만, 엄마는 살리지 못했다. 수완은 죄책감에 힘들어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딜런 역시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수완에게 다가갈려던 찰나 지운이 나타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딜런은 "12년이나 지났으니까 다른 사람있는 게 당연한데...그런데도 왜 이렇게 마음이 안타까운지 모르겠다"고 씁쓸해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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