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클라라, '워킹걸'로 만났다…色다른 매력 대결
작성 2014.04.04 10:49
수정 2014.04.04 10:49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의 두 주연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첫 촬영을 시작했다.
'워킹걸'은 슈퍼우먼 신드롬을 겪으며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여성들의 고민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 지난달 15일 크랭크인 한 이래 조여정과 클라라는 처음으로 한자리에 앉았다.
이날 이뤄진 촬영은 주인공 '보희'역을 맡은 조여정과 '난희'역의 클라라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첫 만남부터 한바탕 실랑이가 벌어질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장난감 회사에서 카리스마 있는 워킹걸로 미래가 보장돼 있던 '보희'가 해고 당하게 되고, 해고의 주요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 '난희'임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두 여배우는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촬영했음에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더불어 수많은 애드립과 코믹 본능이 연이어 터지며 스태프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조여정과 클라라의 색다른 매력 대결이 기대를 모으는 '워킹걸'은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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