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공무원이 이끈다’ 경찰-청와대 경호관 활약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SBS 드라마에 다양한 직종의 공무원들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수목드라마스페셜 '쓰리데이즈'에 경찰, 청와대 경호관 등이 등장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의 선물-14일'에서는 경찰인 우진(정겨운 분)이 있다. 여기에다 현재 흥신소를 운영하는 동찬(조승우 분)은 전직 경찰이고, 현재 인권변호사인 지훈(김태우 분)은 전직 검사로 공무원 출신이다.
여기에다 대통령 김남준(강신일 분)과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 분)도 가끔 등장하는데, 이들은 모두 수현(이보영 분)의 딸 샛별(김유빈 분)의 사건과 깊은 연관이 돼 스토리를 더욱 긴장감 있게 이끌어 가고 있다.
'쓰리데이즈'는 청와대 경호관 태경(박유천 분)과 국가원수인 대통령 동휘(손현주 분)를 중심으로 경찰인 보원(박하선 분), 비서실장 규진(윤제문 분), 경호관 차영(소이현 분), 경호실장 봉수(장현성 분)등 모두 공무원이다.
드라마의 특성답게 경호실의 경호관들은 항상 대통령을 지키고 있고, 경찰공무원도 대통령을 향해 발사한 세발의 총성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바통을 이어 받아 4월 5일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는 소방공무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세영소방서에는 수완(구혜선 분)과 운찬(공형진 분), 테디 서(승리 분) 등이 등장하고, 세영경찰서에서는 민수(주안 분)와 우철(권해효 분) 등 경찰로 근무한다.
뿐만 아니라 4월 30일부터 방영되는 '쓰리데이즈' 이후 편성 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속 주인공들은 전원 경찰공무원이다. 신입경찰 대구(이승기 분), 강력팀장 판석(차승원 분), 신입 여형사 수선(고아라 분), 여형사 사경(오윤아 분), 신입경찰 태일(안재현 분) 등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속에서 대통령이나 경호관, 경찰, 소방관 등 다양한 직종의 공무원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면서 이들 직업에 대한 소개도 드라마틱하게 선보일 수 있다”며 “특히 최근 SBS드라마는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애환도 밀도 있게 부각시키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