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원숭이 포착 '우리집에 데려가고 싶어' 깜찍한 비주얼 눈길

작성 2014.03.24 18:18 수정 2014.03.24 18:18
안경 원숭이 포착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안경 원숭이 포착 '우리집에 데려가고 싶어' 깜찍한 비주얼 눈길

안경 원숭이 포착

안경 원숭이 포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안경 원숭이 포착에 대해 보도했다.

안경 원숭이 포착은 동남아 타이 펫차부리에 있는 깽까찬 국립공원에 사는 더스키 랑구르 원숭이의 모습을 담은 것.

일명 안경 원숭이라 불리는 더스키 랑구르 원숭이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대에 서식하는데 눈 주위의 털이 동그랗게 흰색이어서 마치 안경을 낀 것처럼 보여 이러한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번 안경 원숭이 포착은 이집트 출신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마이클 에드워드가 최근 3주간 타이에서 사진촬영 여행을 다니면서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경 원숭이는 아직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취약근접(NT)으로 분류되었는데 이들은 서식지가 감소하면서 지난 30년간 개체 수가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경 원숭이 포착에 네티즌들은 "안경 원숭이 포착 너무 귀여워", "안경 원숭이 포착 집에 데려가고 싶어", "안경 원숭이 포착 진짜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경 원숭이 포착, 사진=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