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韓 최초 ‘원 마이크: 힙합 컬쳐 월드와이드’ 페스티벌 참가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다이나믹듀오가 한국 최초이자 대표로 'One Mic: Hip-Hop Culture Worldwide'(원 마이크: 힙합 컬쳐 월드와이드)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다이나믹듀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The John F.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더 존 에프 케네디 센터 포 더 퍼포밍 아츠, 이하 존 에프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One Mic: Hip-Hop Culture Worldwide'(원 마이크: 힙합 컬쳐 월드와이드)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여한다.
'원 마이크: 힙합 컬쳐 월드와이드'는 힙합 문화와 관련된 모든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 초청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행사로 다이나믹듀오는 한국 힙합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존 에프 케네디 센터' 내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다이나믹듀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힙합에 대해 알리며 다양한 관계자들과 교류를 한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힙합 본토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초청돼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 K-Pop뿐만 아니라 K-Hiphop 역시 그 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직접 초청받은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힙합 문화의 거장 NAS(나스)와 러셀 시몬스 등이 참여하며 특히 나스는 미국 내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인 NSO(National Symphony Orchestra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이 외에도 영국, 캐나다, 남아공, 세네갈 등 세계 각지의 힙합 문화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다이나믹듀오 외에도 비보이 그룹 프로젝트 소울 콜렉티브가 참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One Mic: Hip-Hop Culture Worldwide'는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힙합 컬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이제는 비주류가 아닌 주류로 자리 잡아 전 세계의 힙합 문화에 관련된 아티스트들이 함께 그 문화를 교류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197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000회 이상의 공연으로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미국 전 지역을 통틀어 가장 많은 공연을 개최하고 있는 더 존 에프 케네디 센터 포 더 퍼포밍 아츠에서 펼쳐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세계 3대 음악 시장인 '미뎀' 참여에 이어 2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One Mic: Hip-Hop Culture Worldwide'에 초청됐으며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다이나믹 K-POP'에도 참석해 K-팝의 현주소와 세계무대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3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