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고양이로 오해하지 말아요' 전남서 포착
작성 2014.03.20 01:30
수정 2014.03.20 01:30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고양이로 오해하지 말아요' 전남서 포착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삵이 전남 영광 백수해안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19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군청 공무원 인경호씨는 최근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에서 방파제를 뛰어넘는 삵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을 촬영하고 카메라를 조작하는 사이에 삵은 사라졌다.
인씨는 "일몰을 보기 위해 백수해안을 찾았다가 삵을 발견했다. 야행성인 삵이 바닷가에서 갈매기를 사냥하거나 떠밀려온 물고기를 먹기 위해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삵은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로 살쾡이라고도 부른다.
몸길이는 55∼90㎝로 고양이보다 약간 크다.
털빛은 보통 등쪽은 황갈색이나 적갈색이고 배쪽은 흰색으로 검은색 점과 줄이 많으며 눈 위와 코로부터 이마 양쪽에 흰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호랑이 같은 맹수가 사라진 우리나라 생태계에서는 먹이사슬의 가장 윗자리를 차지하는 동물이다.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에 네티즌들은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너무 귀여워",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고양이같이 생겼어",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잘못 보면 고양이 인 줄 알겠어",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잘 자랐으면 좋겠네",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어디서 잘 키워주면 좋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사진=영광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