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영광군 백수해안' 서식 확인돼

작성 2014.03.19 20:34 수정 2014.03.19 20:34
멸종위기 동물 삵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방파제 뛰어넘는 삵의 모습'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삵이 전남 영광 백수해안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군청 공무원 인모씨가 최근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에서 방파제를 뛰어넘는 삵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전해졌다.

사진을 촬영하고 카메라를 조작하는 사이에 삵은 사라졌고, 이에 대해 인씨는 "일몰을 보기 위해 백수해안을 찾았다가 삵을 발견했다. 야행성인 삵이 바닷가에서 갈매기를 사냥하거나 떠밀려온 물고기를 먹기 위해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삵은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로 살쾡이라고도 부르며, 몸길이는 55∼90㎝로 고양이보다 약간 크다. 또한
털빛은 보통 등쪽은 황갈색이나 적갈색이고 배쪽은 흰색으로 검은색 점과 줄이 많으며 눈 위와 코로부터 이마 양쪽에 흰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호랑이 같은 맹수가 사라진 우리나라 생태계에서는 먹이사슬의 가장 윗자리를 차지하는 동물로도 알려져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에 네티즌들은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우와 대박이야"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살아 있었구나"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눈에 띄지 말고 잘 살길"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