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세의 기적 '놀라운 시민의식' 산모+태아 모두 안전해
작성 2014.03.19 10:34
수정 2014.03.19 10:34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부산 모세의 기적 '놀라운 시민의식' 산모+태아 안전해
부산 모세의 기적
'부산 모세의 기적'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전파를 탄 SBS '심장이뛴다'에서는 긴박한 상황을 위해 뛰는 대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부분은 '부산 모세의 기적'
지난 10일 부산의 모 도로에서 구급차를 위해 길을 터주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낳았다.
포항의 한 산모의 양수가 예정일보다 두 달 빨리 터지며 급히 부산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으로 접어든 구급차 앞에는 출근길 자동차로 꽉 막혀 있었다.
그러나 거짓말처럼 눈앞에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고, 덕분에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어 감동을 전했다.
'부산 모세의 기적'을 지켜본 남편은 “독일에서만 본 모세의 기적이 우리에게 일어났다는 게 참 고맙다”고 말했다.
산모 역시 “저랑 우리 아기를 위해서 해주셨다는 게 감동적이다”라고 말하며 그날의 감동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