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이보영, 강성진에게 총 겨누며 "사형 면하려면 자백해"

작성 2014.03.17 23:19 수정 2014.03.17 23:19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보영이 강성진에게 총을 겨누며 당장 자백하라고 소리쳤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5회에서는 차봉섭(강성진 분)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날 위기에 처하자 김수현(이보영 분)이 경찰서로 향했다.

김수현은 책상 위에 있던 총을 집어 들고 차봉섭이 있던 취조실에 들어가 문을 잠갔다. 그녀는 차봉섭에게 총을 겨누며 “자백해라. 니가 죽이지 않았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차봉섭은 “아줌마 정말 마음에 든다. 아줌마가 먼저 말해라. 옥상에서 왜 내 손 놨냐. 좀 살려주지 그랬냐. 이제 나 풀어주는 거냐”며 뻔뻔스럽게 말했다.

김수현은 “아니, 넌 절대 풀려나지 않는다. 죽을 때까지 포기 안한다. 네가 죽어야 내 딸이 산다. 자백, 증거, 동기, 그런 거 필요 없다. 미미 안 죽었다. 미미만 깨어나면 넌 끝장이다.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사형 면하고 싶으면 자백해라”고 말했다.

신4

이에 차봉섭은 “그럴 수는 없다. 난 나가서 할 일이 많다. 근데 내가 진짜 당신 딸 죽이냐. 궁금해서 미치겠다. 내가 당신 딸 어떻게 죽이는지”라고 사이코패스처럼 웃으며 김수현의 총을 붙잡았다.

김수현은 결국 문을 연 경찰에 의해 끌려 나왔고 답답함에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김수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봉섭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고 말았다.

한편 신의 선물1,2회 방송은 SBS 공식 홈페이지와 IPTV, pooq, 모바일 등 전 매체에서 3월 31일까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