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과거 게이머 시절 여자친구 응원 오면 패배했다”

작성 2014.03.14 09:40 수정 2014.03.14 09:40
홍진호 라디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과거 여자친구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홍진호는 13일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서 “예전 게이머 시절 여자친구가 경기에 응원을 오면 꼭 패배했다”고 털어놓았다.

케이윌이 “홍진호는 과거 여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해봤냐”고 묻자 홍진호는 “게이머 시절 해외로 경기를 다녀올 기회가 많았는데 그럴 때 향수를 선물했다. 그러면 좋아하더라”고 센스를 드러냈다.

이어 “나는 여자친구에게 손편지 선물을 받아봤다”고 전하며 “예전 여자친구가 경기장에 응원하러 오면 꼭 졌다. 그래서 두어번 오더니 내가 지는 모습을 보고 안 오더라. 여자친구가 나에게 굉장히 미안해하면서 앞으로 경기장에 오지 않겠다고 편지를 써줬다”고 밝혔다.

홍진호는 매주 목요일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